정의당과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등 4개 진보세력이 통합해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상임위원장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치의 재도약을 위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오는 9월까지 더 크고 강력한 진보정당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 사람은 무능과 야합으로 무너진 새정치연합이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는 데도 불구하고 진보정치 역시 분열과 침체로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패권주의 등 진보정치의 낡은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자유주의 극복과 노동존중의 대안사회 건설을 목표로 최저임금 시간당 만 원으로 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확대 등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천호선 대표는 정의당의 내년 총선 목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이었다며 진보결집이 강화된다면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새정치연합과의 총선 연대 가능성은 고려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상임위원장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치의 재도약을 위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오는 9월까지 더 크고 강력한 진보정당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 사람은 무능과 야합으로 무너진 새정치연합이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는 데도 불구하고 진보정치 역시 분열과 침체로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패권주의 등 진보정치의 낡은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자유주의 극복과 노동존중의 대안사회 건설을 목표로 최저임금 시간당 만 원으로 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확대 등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천호선 대표는 정의당의 내년 총선 목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이었다며 진보결집이 강화된다면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새정치연합과의 총선 연대 가능성은 고려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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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 진영 통합 정당 추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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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4:22:03
정의당과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등 4개 진보세력이 통합해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상임위원장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치의 재도약을 위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오는 9월까지 더 크고 강력한 진보정당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 사람은 무능과 야합으로 무너진 새정치연합이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는 데도 불구하고 진보정치 역시 분열과 침체로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패권주의 등 진보정치의 낡은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자유주의 극복과 노동존중의 대안사회 건설을 목표로 최저임금 시간당 만 원으로 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확대 등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천호선 대표는 정의당의 내년 총선 목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이었다며 진보결집이 강화된다면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새정치연합과의 총선 연대 가능성은 고려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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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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