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한국이 반대하는데 대해 한일 의원연맹 등을 통해 한국에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하라다 요시아키 자민당 국제정보검토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토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라다 위원장 등은 `메이지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이 세계 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들을 설득해 달라고 아베 총리에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일본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했다고 하라다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하라다 요시아키 자민당 국제정보검토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토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라다 위원장 등은 `메이지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이 세계 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들을 설득해 달라고 아베 총리에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일본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했다고 하라다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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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일 세계유산 등재 한국 측에 정확히 설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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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5:30:55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한국이 반대하는데 대해 한일 의원연맹 등을 통해 한국에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하라다 요시아키 자민당 국제정보검토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토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라다 위원장 등은 `메이지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이 세계 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들을 설득해 달라고 아베 총리에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일본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했다고 하라다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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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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