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군부대 외출·외박 금지
입력 2015.06.04 (15:59)
수정 2015.06.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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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과 그 인근 지역에 있는 군부대는 장병의 외출·외박·입영행사가 금지됩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메르스가 병영시설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조치하는 한편, 환자 발생지역에 거주한 부모도 당분간 자식을 면회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각 중·소대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활용해 면회 통제 사실을 알리고, 부대는 면회가 예정된 장병의 부모들에게도 유선 전화로 협조를 당부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다른 지역의 군부대는 상황에 따라 각 군 판단에 의해 추가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메르스 환자 발생지역의 사단 신병교육대는 부모를 초청하는 신병 입영행사를 통제하기로 했다면서 환자 발생지역으로 출타를 금지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메르스가 병영시설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조치하는 한편, 환자 발생지역에 거주한 부모도 당분간 자식을 면회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각 중·소대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활용해 면회 통제 사실을 알리고, 부대는 면회가 예정된 장병의 부모들에게도 유선 전화로 협조를 당부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다른 지역의 군부대는 상황에 따라 각 군 판단에 의해 추가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메르스 환자 발생지역의 사단 신병교육대는 부모를 초청하는 신병 입영행사를 통제하기로 했다면서 환자 발생지역으로 출타를 금지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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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군부대 외출·외박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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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5:59:45
- 수정2015-06-04 16:00:03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과 그 인근 지역에 있는 군부대는 장병의 외출·외박·입영행사가 금지됩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메르스가 병영시설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조치하는 한편, 환자 발생지역에 거주한 부모도 당분간 자식을 면회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각 중·소대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활용해 면회 통제 사실을 알리고, 부대는 면회가 예정된 장병의 부모들에게도 유선 전화로 협조를 당부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다른 지역의 군부대는 상황에 따라 각 군 판단에 의해 추가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메르스 환자 발생지역의 사단 신병교육대는 부모를 초청하는 신병 입영행사를 통제하기로 했다면서 환자 발생지역으로 출타를 금지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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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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