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패’ 성남 김학범, 이달의 감독 선정

입력 2015.06.04 (16:25) 수정 2015.06.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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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의 고공비행을 이끄는 김학범(55) 감독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도 5월 한 달간 성남의 무패행진을 이끈 김 감독을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은 지난달 K리그의 강팀인 FC서울,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전북 현대와 차례로 맞붙어 2승 2무를 기록했다. 특히 4연승을 달리던 전북을 상대로는 2-1역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에 성남 지휘봉을 잡아 클래식에 잔류시키고 대한축구협회컵(KFA) 챔피언에 올려놓는 최상의 성과를 냈다.

올시즌에는 성남을 시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시켰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의 기록을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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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무패’ 성남 김학범, 이달의 감독 선정
    • 입력 2015-06-04 16:25:46
    • 수정2015-06-04 22:09:48
    연합뉴스
프로축구 성남FC의 고공비행을 이끄는 김학범(55) 감독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도 5월 한 달간 성남의 무패행진을 이끈 김 감독을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은 지난달 K리그의 강팀인 FC서울,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전북 현대와 차례로 맞붙어 2승 2무를 기록했다. 특히 4연승을 달리던 전북을 상대로는 2-1역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에 성남 지휘봉을 잡아 클래식에 잔류시키고 대한축구협회컵(KFA) 챔피언에 올려놓는 최상의 성과를 냈다. 올시즌에는 성남을 시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시켰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의 기록을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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