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압수물 분석·관계자 소환
입력 2015.06.04 (17:50)
수정 2015.06.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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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수십억 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의 분양대행업체와 경기도 남양주의 건설 폐기물처리업체들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두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 자료들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파악한 두 업체의 자금 추적 결과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두 업체와 거래하며 횡령을 도운 다른 업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부르며, 비자금 조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업체 대표인 김 모 씨와 류 모 씨가 대형 건설사들과 분양 대행 사업이나 용역 거래 등을 하면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만들어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이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건설사와 인·허가 당국, 정치권 등에 흘러갔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두 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2일 두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 자료들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파악한 두 업체의 자금 추적 결과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두 업체와 거래하며 횡령을 도운 다른 업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부르며, 비자금 조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업체 대표인 김 모 씨와 류 모 씨가 대형 건설사들과 분양 대행 사업이나 용역 거래 등을 하면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만들어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이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건설사와 인·허가 당국, 정치권 등에 흘러갔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두 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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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04 18:34:04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수십억 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의 분양대행업체와 경기도 남양주의 건설 폐기물처리업체들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두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 자료들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파악한 두 업체의 자금 추적 결과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두 업체와 거래하며 횡령을 도운 다른 업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부르며, 비자금 조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업체 대표인 김 모 씨와 류 모 씨가 대형 건설사들과 분양 대행 사업이나 용역 거래 등을 하면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만들어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이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건설사와 인·허가 당국, 정치권 등에 흘러갔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두 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2일 두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 자료들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파악한 두 업체의 자금 추적 결과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두 업체와 거래하며 횡령을 도운 다른 업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부르며, 비자금 조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업체 대표인 김 모 씨와 류 모 씨가 대형 건설사들과 분양 대행 사업이나 용역 거래 등을 하면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만들어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이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건설사와 인·허가 당국, 정치권 등에 흘러갔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두 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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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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