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메르스와 관련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괴담'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메르스가 미군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신종 생물학무기로 의심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글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방심위는 이 글이 '선량한 풍속 등 기타 사회질서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다며, 다음 회의 때 게시글 작성자를 출석시켜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 등을 들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글은 지난달 말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올라왔으며 경찰청이 '인터넷 괴담' 수준이라며 방심위에 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심위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메르스가 미군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신종 생물학무기로 의심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글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방심위는 이 글이 '선량한 풍속 등 기타 사회질서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다며, 다음 회의 때 게시글 작성자를 출석시켜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 등을 들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글은 지난달 말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올라왔으며 경찰청이 '인터넷 괴담' 수준이라며 방심위에 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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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위, 메르스 관련 ‘인터넷 괴담’ 본격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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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20:34:55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메르스와 관련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괴담'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메르스가 미군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신종 생물학무기로 의심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글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방심위는 이 글이 '선량한 풍속 등 기타 사회질서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다며, 다음 회의 때 게시글 작성자를 출석시켜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 등을 들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글은 지난달 말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올라왔으며 경찰청이 '인터넷 괴담' 수준이라며 방심위에 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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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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