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홍콩에 메르스 사태 유감 표명

입력 2015.06.04 (21:21) 수정 2015.06.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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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중국과 홍콩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을 통해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한국인 남성이 지난달 26일 홍콩을 거쳐 중국에 입국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만 우리나라에선 격리되지 않았다가 지난 1일 홍콩에 재입국한 뒤 격리된 한국인 남성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홍콩 보건당국의 격리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국. 홍콩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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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중국·홍콩에 메르스 사태 유감 표명
    • 입력 2015-06-04 21:21:26
    • 수정2015-06-04 21:54:08
    국제
우리 정부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중국과 홍콩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을 통해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한국인 남성이 지난달 26일 홍콩을 거쳐 중국에 입국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만 우리나라에선 격리되지 않았다가 지난 1일 홍콩에 재입국한 뒤 격리된 한국인 남성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홍콩 보건당국의 격리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국. 홍콩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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