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감염자 첫 사망…격리 대상자 천6백여 명
메르스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확진 환자는 6명이 늘어 모두 36명이 됐는데 이 중 3명은 불안한 상태입니다. 격리 대상자는 어제보다 3백 명 넘게 늘어 천6백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군, 장병 89명 격리…부대 밖 출입 제한
군도 비상입니다. 오산 공군기지 간부가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 군은 장병 89명을 격리하고 다른 장병들의 부대 밖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병원 방문으로도 감염…당국 ‘긴장’
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한 병실이 아닌 같은 층 다른 병실을, 그것도 한 시간도 안되게 방문했던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바이러스가 빠르게, 멀리 퍼진 셈이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공포로 경제 위축…증시도 ‘출렁’
메르스에 대한 공포로 경제 전반이 위축되는 모양새입니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 영화관이 썰렁하고 관광업계에서는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증시마저 출렁이고 있습니다.
검찰, 대선 캠프 3인방 본격 수사
검찰이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과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회계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성완종 전 회장이 건넸다는 돈을 선거자금 뿐만 아니라 개인 정치자금으로 썼는지 조사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격리 중 확진 환자가 말하는 방역 ‘허점’
보건 당국의 허술한 방역 체계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환자를 전화로 연결해 환자들이 경험한 허점 투성이 방역 체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메르스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확진 환자는 6명이 늘어 모두 36명이 됐는데 이 중 3명은 불안한 상태입니다. 격리 대상자는 어제보다 3백 명 넘게 늘어 천6백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군, 장병 89명 격리…부대 밖 출입 제한
군도 비상입니다. 오산 공군기지 간부가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 군은 장병 89명을 격리하고 다른 장병들의 부대 밖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병원 방문으로도 감염…당국 ‘긴장’
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한 병실이 아닌 같은 층 다른 병실을, 그것도 한 시간도 안되게 방문했던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바이러스가 빠르게, 멀리 퍼진 셈이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공포로 경제 위축…증시도 ‘출렁’
메르스에 대한 공포로 경제 전반이 위축되는 모양새입니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 영화관이 썰렁하고 관광업계에서는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증시마저 출렁이고 있습니다.
검찰, 대선 캠프 3인방 본격 수사
검찰이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과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회계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성완종 전 회장이 건넸다는 돈을 선거자금 뿐만 아니라 개인 정치자금으로 썼는지 조사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격리 중 확진 환자가 말하는 방역 ‘허점’
보건 당국의 허술한 방역 체계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환자를 전화로 연결해 환자들이 경험한 허점 투성이 방역 체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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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라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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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23:07:38
- 수정2015-06-05 00:03:32

3차 감염자 첫 사망…격리 대상자 천6백여 명
메르스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확진 환자는 6명이 늘어 모두 36명이 됐는데 이 중 3명은 불안한 상태입니다. 격리 대상자는 어제보다 3백 명 넘게 늘어 천6백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군, 장병 89명 격리…부대 밖 출입 제한
군도 비상입니다. 오산 공군기지 간부가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 군은 장병 89명을 격리하고 다른 장병들의 부대 밖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병원 방문으로도 감염…당국 ‘긴장’
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한 병실이 아닌 같은 층 다른 병실을, 그것도 한 시간도 안되게 방문했던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바이러스가 빠르게, 멀리 퍼진 셈이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공포로 경제 위축…증시도 ‘출렁’
메르스에 대한 공포로 경제 전반이 위축되는 모양새입니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 영화관이 썰렁하고 관광업계에서는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증시마저 출렁이고 있습니다.
검찰, 대선 캠프 3인방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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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확진 환자는 6명이 늘어 모두 36명이 됐는데 이 중 3명은 불안한 상태입니다. 격리 대상자는 어제보다 3백 명 넘게 늘어 천6백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군, 장병 89명 격리…부대 밖 출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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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한 병실이 아닌 같은 층 다른 병실을, 그것도 한 시간도 안되게 방문했던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바이러스가 빠르게, 멀리 퍼진 셈이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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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중 확진 환자가 말하는 방역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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