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고객의 명의를 도용해 진단서 등을 위조하고 이를 이용해 억 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설계사 4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회원 21명의 명의로 보험금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진단서 등 서류에 다른 고객의 이름을 오려붙여 복사하는 방식으로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보험사가 고객 계좌로 보험금을 입금하기 전 고객을 찾아가, 자신의 수익이 많아 세금이 많다며 수익을 입금받을 통장 명의를 빌려달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회원 21명의 명의로 보험금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진단서 등 서류에 다른 고객의 이름을 오려붙여 복사하는 방식으로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보험사가 고객 계좌로 보험금을 입금하기 전 고객을 찾아가, 자신의 수익이 많아 세금이 많다며 수익을 입금받을 통장 명의를 빌려달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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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서 위조해 억대 보험금 가로챈 보험설계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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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23:42:39
서울 양천경찰서는 고객의 명의를 도용해 진단서 등을 위조하고 이를 이용해 억 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설계사 4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회원 21명의 명의로 보험금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진단서 등 서류에 다른 고객의 이름을 오려붙여 복사하는 방식으로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보험사가 고객 계좌로 보험금을 입금하기 전 고객을 찾아가, 자신의 수익이 많아 세금이 많다며 수익을 입금받을 통장 명의를 빌려달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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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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