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대체로 평이”…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

입력 2015.06.05 (05:10) 수정 2015.06.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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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치러진 전국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예정된 수능도 '쉬운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 업체들은 수능 모의평가를 분석한 결과 국어와 영어, 수학 영역 모두 평이하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어의 경우 EBS 지문을 일부 변형했지만 쉬운 단어들을 사용해 체감 난이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11월 치러지는 수능에서는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수능 모의평가에는 전국 2천여개 고등학교와 3백여개 학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62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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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모의평가 “대체로 평이”…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
    • 입력 2015-06-05 05:10:59
    • 수정2015-06-05 07:44:32
    사회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치러진 전국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예정된 수능도 '쉬운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 업체들은 수능 모의평가를 분석한 결과 국어와 영어, 수학 영역 모두 평이하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어의 경우 EBS 지문을 일부 변형했지만 쉬운 단어들을 사용해 체감 난이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11월 치러지는 수능에서는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수능 모의평가에는 전국 2천여개 고등학교와 3백여개 학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62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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