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전염병 전담병원 등 확충…올해 예산 반영”

입력 2015.06.05 (09:52) 수정 2015.06.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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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메르스 확산과 같은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병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전염병 전담병원 등 국가 재난 시에 국가적 차원의 대형 병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에 반영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장비가 신속히 공급되도록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게 전화해 조치했다면서 또 격리자들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도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승민 원내대표도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2003년 사스와 2009년 신종플루가 발생했을 때 홍콩과 싱가포르는 전염병 전문 병원을 만들었는데 우리는 예산부처 반대로 준비를 못했다면서 메르스 사태가 끝나면 전염병 전문 병원 건립 예산을 올해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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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전염병 전담병원 등 확충…올해 예산 반영”
    • 입력 2015-06-05 09:52:47
    • 수정2015-06-05 09:53:43
    정치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메르스 확산과 같은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병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전염병 전담병원 등 국가 재난 시에 국가적 차원의 대형 병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에 반영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장비가 신속히 공급되도록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게 전화해 조치했다면서 또 격리자들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도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승민 원내대표도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2003년 사스와 2009년 신종플루가 발생했을 때 홍콩과 싱가포르는 전염병 전문 병원을 만들었는데 우리는 예산부처 반대로 준비를 못했다면서 메르스 사태가 끝나면 전염병 전문 병원 건립 예산을 올해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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