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국인 비자 면제 적용’ 2017년까지 연장

입력 2015.06.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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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 없이 전자여행허가만으로 입국이 가능한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오는 2017년 3월까지 2년 더 연장됐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 지위를 오는 2017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관광 등의 목적으로 전자여권을 소지한 우리 국민은 앞으로 약 2년간 별도의 비자 발급 절차 없이 전자여행허가(ESTA)만으로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2년마다 출입국관리 등의 기준에 따라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에 대한 실사를 통해 지위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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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한국인 비자 면제 적용’ 2017년까지 연장
    • 입력 2015-06-05 11:23:04
    정치
비자 발급 없이 전자여행허가만으로 입국이 가능한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오는 2017년 3월까지 2년 더 연장됐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 지위를 오는 2017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관광 등의 목적으로 전자여권을 소지한 우리 국민은 앞으로 약 2년간 별도의 비자 발급 절차 없이 전자여행허가(ESTA)만으로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2년마다 출입국관리 등의 기준에 따라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에 대한 실사를 통해 지위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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