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4번째 사망…공군 원사 등 5명 추가 확진
입력 2015.06.05 (12:04)
수정 2015.06.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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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1명이 사망했고, 5명의 환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공군 원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일각에서 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국내 자체 분석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지고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 세 번째 확진자인 76살 남성이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 본부는 또 5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명은 기존 확진 환자들이 거쳐 간 병원에 입원했거나 다녀간 환자들입니다.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3차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45살 환자는 어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공군 원사로 알려져, 군대 내 첫 확진 사례가 됐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4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그제 밤 숨진 8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최초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됐습니다.
현재 격리 대상자는 천6백67명이고, 62명은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국내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국립보건연구원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연관기사]
☞ [인터랙티브 뉴스] 추적! ‘메르스’ 이렇게 퍼졌다!
☞ [인포그래픽] 메르스 발생 및 감염 경로
오늘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1명이 사망했고, 5명의 환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공군 원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일각에서 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국내 자체 분석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지고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 세 번째 확진자인 76살 남성이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 본부는 또 5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명은 기존 확진 환자들이 거쳐 간 병원에 입원했거나 다녀간 환자들입니다.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3차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45살 환자는 어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공군 원사로 알려져, 군대 내 첫 확진 사례가 됐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4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그제 밤 숨진 8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최초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됐습니다.
현재 격리 대상자는 천6백67명이고, 62명은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국내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국립보건연구원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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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4번째 사망…공군 원사 등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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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5 12:05:29
- 수정2015-06-05 13: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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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1명이 사망했고, 5명의 환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공군 원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일각에서 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국내 자체 분석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지고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 세 번째 확진자인 76살 남성이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 본부는 또 5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명은 기존 확진 환자들이 거쳐 간 병원에 입원했거나 다녀간 환자들입니다.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3차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45살 환자는 어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공군 원사로 알려져, 군대 내 첫 확진 사례가 됐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4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그제 밤 숨진 8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최초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됐습니다.
현재 격리 대상자는 천6백67명이고, 62명은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국내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국립보건연구원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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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일각에서 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국내 자체 분석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지고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 세 번째 확진자인 76살 남성이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 본부는 또 5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명은 기존 확진 환자들이 거쳐 간 병원에 입원했거나 다녀간 환자들입니다.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3차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45살 환자는 어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공군 원사로 알려져, 군대 내 첫 확진 사례가 됐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4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그제 밤 숨진 8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최초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됐습니다.
현재 격리 대상자는 천6백67명이고, 62명은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국내 변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국립보건연구원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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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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