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5세이하 축구대표팀 메르스 우려로 방한 취소

일본 15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메르스 우려를 이유로 방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15세 이하 대표팀의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한국에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학교들이 휴교하고 스포츠 대회 개최가 취소된 상황 등을 감안해 한국행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일본 대표팀은 내일 한국을 방문해 오는 9일 파주 NFC에서 한국팀과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