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우, KBS배 육상 100m 10초69 ‘우승’

입력 2015.06.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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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우(24·안산시청)가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100m에서 우승했다.

유민우는 5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100m 결승에서 10초69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초82를 기록한 김민균(26·국군체육부대)이다.

유민우는 2013년 제41회 대회 1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2년 만에 같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자 대학·일반부 100m 결승에서는 김하나(30·안동시청)가 12초01로 우승했다. 한아름(27·김포시청)은 12초19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100m 결승에서는 고교 단거리 유망주 이규형(18·경북체육고)이 10초70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10초83의 이창수(18·충북체육고)다.

여자 고등부 100m에서는 오선애(18·성남 태원고)가 12초47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12초55의 최유정(16·용남고), 3위는 12초56의 송유진(18·경북체고)이 차지했다.

이윤철(33·대전광역시청)은 남자 대학·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69m36을 던져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64m46의 김덕훈(23·익산시청), 3위는 63m95의 장동원(28·국군체육부대)이 차지했다.

여자 대학·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는 강나루(32·익산시청)가 61m69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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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우, KBS배 육상 100m 10초69 ‘우승’
    • 입력 2015-06-05 19:37:37
    연합뉴스
유민우(24·안산시청)가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100m에서 우승했다. 유민우는 5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100m 결승에서 10초69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초82를 기록한 김민균(26·국군체육부대)이다. 유민우는 2013년 제41회 대회 1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2년 만에 같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자 대학·일반부 100m 결승에서는 김하나(30·안동시청)가 12초01로 우승했다. 한아름(27·김포시청)은 12초19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100m 결승에서는 고교 단거리 유망주 이규형(18·경북체육고)이 10초70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10초83의 이창수(18·충북체육고)다. 여자 고등부 100m에서는 오선애(18·성남 태원고)가 12초47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12초55의 최유정(16·용남고), 3위는 12초56의 송유진(18·경북체고)이 차지했다. 이윤철(33·대전광역시청)은 남자 대학·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69m36을 던져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64m46의 김덕훈(23·익산시청), 3위는 63m95의 장동원(28·국군체육부대)이 차지했다. 여자 대학·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는 강나루(32·익산시청)가 61m69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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