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 김포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난 화재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방화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낸 것을 확인하고 이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가 화재 전 지인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라"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용의자가 물류 창고 안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과학수사 인력을 창고에 투입해 시신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는 용의자가 달아났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새벽, 경기도 김포시의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난 불로 경비원 35살 윤 모 씨가 숨졌고 수백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가 화재 전 지인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라"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용의자가 물류 창고 안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과학수사 인력을 창고에 투입해 시신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는 용의자가 달아났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새벽, 경기도 김포시의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난 불로 경비원 35살 윤 모 씨가 숨졌고 수백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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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물류창고 방화범 자살 암시 문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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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5 21:01:11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난 화재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방화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낸 것을 확인하고 이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가 화재 전 지인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라"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용의자가 물류 창고 안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과학수사 인력을 창고에 투입해 시신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는 용의자가 달아났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새벽, 경기도 김포시의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난 불로 경비원 35살 윤 모 씨가 숨졌고 수백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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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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