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메르스 병원’ 방문…“지자체 독자 해결 안 돼”
입력 2015.06.05 (21:18)
수정 2015.06.05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박원순 서울 시장의 어젯밤 기자회견은 일부 사실과 달라 혼란을 가중시킬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연관기사]
☞ [인터랙티브 뉴스] 추적! ‘메르스’ 이렇게 퍼졌다!
☞ [인포그래픽] 메르스 발생 및 감염 경로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박원순 서울 시장의 어젯밤 기자회견은 일부 사실과 달라 혼란을 가중시킬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연관기사]
☞ [인터랙티브 뉴스] 추적! ‘메르스’ 이렇게 퍼졌다!
☞ [인포그래픽] 메르스 발생 및 감염 경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메르스 병원’ 방문…“지자체 독자 해결 안 돼”
-
- 입력 2015-06-05 21:19:46
- 수정2015-06-05 22:19:10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박원순 서울 시장의 어젯밤 기자회견은 일부 사실과 달라 혼란을 가중시킬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연관기사]
☞ [인터랙티브 뉴스] 추적! ‘메르스’ 이렇게 퍼졌다!
☞ [인포그래픽] 메르스 발생 및 감염 경로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박원순 서울 시장의 어젯밤 기자회견은 일부 사실과 달라 혼란을 가중시킬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연관기사]
☞ [인터랙티브 뉴스] 추적! ‘메르스’ 이렇게 퍼졌다!
☞ [인포그래픽] 메르스 발생 및 감염 경로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종식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