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거점 병원 방문…“중앙정부와 협업해야”
입력 2015.06.06 (06:09)
수정 2015.06.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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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연관기사]
☞ [인터랙티브 뉴스] 추적! ‘메르스’ 이렇게 퍼졌다!
☞ [인포그래픽] 메르스 발생 및 감염 경로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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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거점 병원 방문…“중앙정부와 협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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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6 06:07:32
- 수정2015-06-06 10:10:25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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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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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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