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과거·현대 오가는 ‘포틀랜드 시간여행’

입력 2015.06.06 (06:48) 수정 2015.06.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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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 사이로 행인과 차량이 오가는 시내 한복판!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던 풍경 위로 예스러운 건물과 사람들의 흑백 사진이 자연스럽게 겹쳐집니다.

마치 시간 여행이 펼쳐진 듯한 이곳은 미국 오레곤 주의 항구도시 '포틀랜드'입니다.

이 도시의 한 미디어 제작사가 포틀랜드의 현대와 과거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140년에 걸친 역사와 도시의 변화를 5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했는데요.

제작팀은 오레곤 주 역사 학회와 도서관에 보관 중인 흑백 사진 가운데 5천여 장을 선별한 뒤, 사진 속 장소를 찾아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오늘날의 모습을 촬영하고 이를 절묘하게 하나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한 장면 안에서 마주한 포틀랜드의 과거와 현재!

예전과 완전히 달라지고 또 사라진 곳도 있지만 과거의 추억과 향수가 은은하게 남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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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과거·현대 오가는 ‘포틀랜드 시간여행’
    • 입력 2015-06-06 06:45:22
    • 수정2015-06-06 07:51:11
    뉴스광장 1부
고층 건물 사이로 행인과 차량이 오가는 시내 한복판!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던 풍경 위로 예스러운 건물과 사람들의 흑백 사진이 자연스럽게 겹쳐집니다.

마치 시간 여행이 펼쳐진 듯한 이곳은 미국 오레곤 주의 항구도시 '포틀랜드'입니다.

이 도시의 한 미디어 제작사가 포틀랜드의 현대와 과거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140년에 걸친 역사와 도시의 변화를 5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했는데요.

제작팀은 오레곤 주 역사 학회와 도서관에 보관 중인 흑백 사진 가운데 5천여 장을 선별한 뒤, 사진 속 장소를 찾아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오늘날의 모습을 촬영하고 이를 절묘하게 하나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한 장면 안에서 마주한 포틀랜드의 과거와 현재!

예전과 완전히 달라지고 또 사라진 곳도 있지만 과거의 추억과 향수가 은은하게 남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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