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로봇 올림픽’ 개막…국내 3팀 참가
입력 2015.06.07 (07:24)
수정 2015.06.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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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이나 원전사고 등 대형 재난 투입을 목표로 개발 중인 재난 대응 로봇 경진대회가 미국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한국의 카이스트팀이 5위에 올라 오늘 최종 결선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넘어지고... 멈춰서고...
기라성 같은 각국의 대표 로봇들도 쩔쩔매기 일쑵니다.
재난대응 로봇 경진대회 결선 첫날,
8개 과제를 얼마나 빨리 완수하는 지를 놓고 6개국 24개팀의 경쟁이 한창입니다.
한국에서는 카이스트와 로보티즈, 서울대 등 3팀이 참가했습니다.
<녹취> 케네디(미 항공우주국(NASA)팀)
간판격인 카이스트팀의 휴보는 차량운전과 하차, 문과 밸브 열기 등을 순조롭게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벽에 구멍을 내는 과제를 아깝게 놓쳐 5위에 그쳤습니다.
로보티즈와 서울대는 중위권입니다.
포모나 출전팀들은 같은 방식의 경기에 다시 한번 나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첫날 1위에 오른 미국팀과 카이스트팀의 점수차는 1점, 2,3,4위와는 같은 점수에 시간만 더 걸렸을 뿐입니다.
<녹취> 오준호(카이스트 교수) : "정말 훌륭한 로봇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기관이 주최한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2백만 달러, 22억원이 넘습니다.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지진이나 원전사고 등 대형 재난 투입을 목표로 개발 중인 재난 대응 로봇 경진대회가 미국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한국의 카이스트팀이 5위에 올라 오늘 최종 결선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넘어지고... 멈춰서고...
기라성 같은 각국의 대표 로봇들도 쩔쩔매기 일쑵니다.
재난대응 로봇 경진대회 결선 첫날,
8개 과제를 얼마나 빨리 완수하는 지를 놓고 6개국 24개팀의 경쟁이 한창입니다.
한국에서는 카이스트와 로보티즈, 서울대 등 3팀이 참가했습니다.
<녹취> 케네디(미 항공우주국(NASA)팀)
간판격인 카이스트팀의 휴보는 차량운전과 하차, 문과 밸브 열기 등을 순조롭게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벽에 구멍을 내는 과제를 아깝게 놓쳐 5위에 그쳤습니다.
로보티즈와 서울대는 중위권입니다.
포모나 출전팀들은 같은 방식의 경기에 다시 한번 나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첫날 1위에 오른 미국팀과 카이스트팀의 점수차는 1점, 2,3,4위와는 같은 점수에 시간만 더 걸렸을 뿐입니다.
<녹취> 오준호(카이스트 교수) : "정말 훌륭한 로봇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기관이 주최한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2백만 달러, 22억원이 넘습니다.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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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응 ‘로봇 올림픽’ 개막…국내 3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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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7 07:36:26
- 수정2015-06-07 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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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나 원전사고 등 대형 재난 투입을 목표로 개발 중인 재난 대응 로봇 경진대회가 미국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한국의 카이스트팀이 5위에 올라 오늘 최종 결선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넘어지고... 멈춰서고...
기라성 같은 각국의 대표 로봇들도 쩔쩔매기 일쑵니다.
재난대응 로봇 경진대회 결선 첫날,
8개 과제를 얼마나 빨리 완수하는 지를 놓고 6개국 24개팀의 경쟁이 한창입니다.
한국에서는 카이스트와 로보티즈, 서울대 등 3팀이 참가했습니다.
<녹취> 케네디(미 항공우주국(NASA)팀)
간판격인 카이스트팀의 휴보는 차량운전과 하차, 문과 밸브 열기 등을 순조롭게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벽에 구멍을 내는 과제를 아깝게 놓쳐 5위에 그쳤습니다.
로보티즈와 서울대는 중위권입니다.
포모나 출전팀들은 같은 방식의 경기에 다시 한번 나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첫날 1위에 오른 미국팀과 카이스트팀의 점수차는 1점, 2,3,4위와는 같은 점수에 시간만 더 걸렸을 뿐입니다.
<녹취> 오준호(카이스트 교수) : "정말 훌륭한 로봇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기관이 주최한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2백만 달러, 22억원이 넘습니다.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지진이나 원전사고 등 대형 재난 투입을 목표로 개발 중인 재난 대응 로봇 경진대회가 미국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한국의 카이스트팀이 5위에 올라 오늘 최종 결선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넘어지고... 멈춰서고...
기라성 같은 각국의 대표 로봇들도 쩔쩔매기 일쑵니다.
재난대응 로봇 경진대회 결선 첫날,
8개 과제를 얼마나 빨리 완수하는 지를 놓고 6개국 24개팀의 경쟁이 한창입니다.
한국에서는 카이스트와 로보티즈, 서울대 등 3팀이 참가했습니다.
<녹취> 케네디(미 항공우주국(NASA)팀)
간판격인 카이스트팀의 휴보는 차량운전과 하차, 문과 밸브 열기 등을 순조롭게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벽에 구멍을 내는 과제를 아깝게 놓쳐 5위에 그쳤습니다.
로보티즈와 서울대는 중위권입니다.
포모나 출전팀들은 같은 방식의 경기에 다시 한번 나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첫날 1위에 오른 미국팀과 카이스트팀의 점수차는 1점, 2,3,4위와는 같은 점수에 시간만 더 걸렸을 뿐입니다.
<녹취> 오준호(카이스트 교수) : "정말 훌륭한 로봇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기관이 주최한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2백만 달러, 22억원이 넘습니다.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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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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