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창작 연극, 첫 영화관 상영…‘색다른 감동’
입력 2015.06.07 (07:30)
수정 2015.06.07 (08: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멘트>
안녕하세요,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연극 공연을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본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우리 창작 연극이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데요,
기존 연극과 영화에선 맛보기 어려운 색다른 매력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뒤주 속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비극적 삶과 부인 혜경궁 홍씨의 한 많은 생애를 다룬 연극 <혜경궁 홍씨>.
<녹취> "너희 같은 연놈들을 무엇에 쓰리. 다 사라져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감정 연기가 커다란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연극에서도 영화에서도 느끼기 어려운 색다른 감동과 전율이 객석에 전해집니다.
<녹취> 박수언(서울 성북구) : "영화인데도 뭔가 저도 같이 박수치게 되고 영화로 보는 거보다 더 감동적인 거 같아요."
공연실황과 달리 카메라가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화면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새로운 '연극영화' 장르입니다.
<녹취> 김소희('혜경궁 홍씨' 역) : "연극이라는 것이 상당히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연극을 보러 오시는 것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고요."
연극과 영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우리 연극이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건 <혜경궁 홍씨>가 처음입니다
유명 만화가 뮤지컬로…‘데스노트’
<기자 멘트>
일본의 유명한 만화죠, <데스노트>는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게 되는 노트를 둘러싸고 천재들이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데스노트>가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에 오릅니다.
<리포트>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 활약하는 홍광호,
아이돌 스타 김준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데스노트'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 게임이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져버린 옛 시골 마을의 정취,
그곳에서 뛰어놀던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찾아 나서는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모든 배우가 가면을 쓰고 나오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연극 공연을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본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우리 창작 연극이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데요,
기존 연극과 영화에선 맛보기 어려운 색다른 매력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뒤주 속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비극적 삶과 부인 혜경궁 홍씨의 한 많은 생애를 다룬 연극 <혜경궁 홍씨>.
<녹취> "너희 같은 연놈들을 무엇에 쓰리. 다 사라져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감정 연기가 커다란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연극에서도 영화에서도 느끼기 어려운 색다른 감동과 전율이 객석에 전해집니다.
<녹취> 박수언(서울 성북구) : "영화인데도 뭔가 저도 같이 박수치게 되고 영화로 보는 거보다 더 감동적인 거 같아요."
공연실황과 달리 카메라가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화면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새로운 '연극영화' 장르입니다.
<녹취> 김소희('혜경궁 홍씨' 역) : "연극이라는 것이 상당히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연극을 보러 오시는 것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고요."
연극과 영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우리 연극이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건 <혜경궁 홍씨>가 처음입니다
유명 만화가 뮤지컬로…‘데스노트’
<기자 멘트>
일본의 유명한 만화죠, <데스노트>는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게 되는 노트를 둘러싸고 천재들이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데스노트>가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에 오릅니다.
<리포트>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 활약하는 홍광호,
아이돌 스타 김준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데스노트'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 게임이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져버린 옛 시골 마을의 정취,
그곳에서 뛰어놀던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찾아 나서는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모든 배우가 가면을 쓰고 나오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가 산책] 창작 연극, 첫 영화관 상영…‘색다른 감동’
-
- 입력 2015-06-07 07:45:40
- 수정2015-06-07 08:02:15
<기자 멘트>
안녕하세요,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연극 공연을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본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우리 창작 연극이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데요,
기존 연극과 영화에선 맛보기 어려운 색다른 매력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뒤주 속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비극적 삶과 부인 혜경궁 홍씨의 한 많은 생애를 다룬 연극 <혜경궁 홍씨>.
<녹취> "너희 같은 연놈들을 무엇에 쓰리. 다 사라져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감정 연기가 커다란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연극에서도 영화에서도 느끼기 어려운 색다른 감동과 전율이 객석에 전해집니다.
<녹취> 박수언(서울 성북구) : "영화인데도 뭔가 저도 같이 박수치게 되고 영화로 보는 거보다 더 감동적인 거 같아요."
공연실황과 달리 카메라가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화면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새로운 '연극영화' 장르입니다.
<녹취> 김소희('혜경궁 홍씨' 역) : "연극이라는 것이 상당히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연극을 보러 오시는 것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고요."
연극과 영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우리 연극이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건 <혜경궁 홍씨>가 처음입니다
유명 만화가 뮤지컬로…‘데스노트’
<기자 멘트>
일본의 유명한 만화죠, <데스노트>는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게 되는 노트를 둘러싸고 천재들이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데스노트>가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에 오릅니다.
<리포트>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 활약하는 홍광호,
아이돌 스타 김준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데스노트'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 게임이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져버린 옛 시골 마을의 정취,
그곳에서 뛰어놀던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찾아 나서는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모든 배우가 가면을 쓰고 나오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연극 공연을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본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우리 창작 연극이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데요,
기존 연극과 영화에선 맛보기 어려운 색다른 매력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뒤주 속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비극적 삶과 부인 혜경궁 홍씨의 한 많은 생애를 다룬 연극 <혜경궁 홍씨>.
<녹취> "너희 같은 연놈들을 무엇에 쓰리. 다 사라져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감정 연기가 커다란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연극에서도 영화에서도 느끼기 어려운 색다른 감동과 전율이 객석에 전해집니다.
<녹취> 박수언(서울 성북구) : "영화인데도 뭔가 저도 같이 박수치게 되고 영화로 보는 거보다 더 감동적인 거 같아요."
공연실황과 달리 카메라가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화면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새로운 '연극영화' 장르입니다.
<녹취> 김소희('혜경궁 홍씨' 역) : "연극이라는 것이 상당히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연극을 보러 오시는 것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고요."
연극과 영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우리 연극이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건 <혜경궁 홍씨>가 처음입니다
유명 만화가 뮤지컬로…‘데스노트’
<기자 멘트>
일본의 유명한 만화죠, <데스노트>는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게 되는 노트를 둘러싸고 천재들이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데스노트>가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에 오릅니다.
<리포트>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 활약하는 홍광호,
아이돌 스타 김준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데스노트'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 게임이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져버린 옛 시골 마을의 정취,
그곳에서 뛰어놀던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찾아 나서는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모든 배우가 가면을 쓰고 나오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 박대기입니다.
-
-
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박대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