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부 반짝 비…중부 더위·가뭄 지속
입력 2015.06.07 (21:27)
수정 2015.06.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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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도 더우셨죠, 무더위에 가뭄으로 전국이 바짝 말라가고 있는데요.
내일 남부지방에는 반짝 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은 비 소식을 더 기다리셔야겠습니다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도심 공원, 어린이들은 더위를 피해 시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선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날씨가 덥긴한데 가족들이랑 나와서 그늘에서 운동도 하고 하니까 신나요."
오늘 밤부터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아침에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전북과 경상 남·북도에도 비가 와 남부지방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 남해안은 5에서 20,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는 5밀리미터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이 남부에만 머물러 중부지방은 내일도 비 소식이 없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57%에 불과합니다.
오는 금요일쯤 중부지방에도 비가 예정돼 있지만, 더위와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12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현재,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154.5미터와 115.4미터로 5미터만 더 떨어지면 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워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오늘도 더우셨죠, 무더위에 가뭄으로 전국이 바짝 말라가고 있는데요.
내일 남부지방에는 반짝 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은 비 소식을 더 기다리셔야겠습니다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도심 공원, 어린이들은 더위를 피해 시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선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날씨가 덥긴한데 가족들이랑 나와서 그늘에서 운동도 하고 하니까 신나요."
오늘 밤부터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아침에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전북과 경상 남·북도에도 비가 와 남부지방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 남해안은 5에서 20,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는 5밀리미터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이 남부에만 머물러 중부지방은 내일도 비 소식이 없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57%에 불과합니다.
오는 금요일쯤 중부지방에도 비가 예정돼 있지만, 더위와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12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현재,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154.5미터와 115.4미터로 5미터만 더 떨어지면 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워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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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07 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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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우셨죠, 무더위에 가뭄으로 전국이 바짝 말라가고 있는데요.
내일 남부지방에는 반짝 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은 비 소식을 더 기다리셔야겠습니다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도심 공원, 어린이들은 더위를 피해 시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선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날씨가 덥긴한데 가족들이랑 나와서 그늘에서 운동도 하고 하니까 신나요."
오늘 밤부터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아침에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전북과 경상 남·북도에도 비가 와 남부지방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 남해안은 5에서 20,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는 5밀리미터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이 남부에만 머물러 중부지방은 내일도 비 소식이 없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57%에 불과합니다.
오는 금요일쯤 중부지방에도 비가 예정돼 있지만, 더위와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12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현재,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154.5미터와 115.4미터로 5미터만 더 떨어지면 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워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오늘도 더우셨죠, 무더위에 가뭄으로 전국이 바짝 말라가고 있는데요.
내일 남부지방에는 반짝 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은 비 소식을 더 기다리셔야겠습니다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도심 공원, 어린이들은 더위를 피해 시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선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날씨가 덥긴한데 가족들이랑 나와서 그늘에서 운동도 하고 하니까 신나요."
오늘 밤부터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아침에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전북과 경상 남·북도에도 비가 와 남부지방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 남해안은 5에서 20,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는 5밀리미터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이 남부에만 머물러 중부지방은 내일도 비 소식이 없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57%에 불과합니다.
오는 금요일쯤 중부지방에도 비가 예정돼 있지만, 더위와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12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현재,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154.5미터와 115.4미터로 5미터만 더 떨어지면 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워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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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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