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흉기 휘둘러…2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15.06.08 (17:09)
수정 2015.06.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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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군포의 한 커피숍에서 7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직후 이 남성도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군포의 주택가 골목에서 여성 2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근 지하 커피숍에서 70살 이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피해자는 커피숍에서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커피숍 주인 56살 유모 여인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여성 한 명은 흉기에 찔렸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씨는 사건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이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18장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 유서에는 피해 여성들이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등의 불만들이 쓰여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대화 도중 미리 준비했던 흉기를 꺼내 찔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씨가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경기도 군포의 한 커피숍에서 7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직후 이 남성도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군포의 주택가 골목에서 여성 2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근 지하 커피숍에서 70살 이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피해자는 커피숍에서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커피숍 주인 56살 유모 여인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여성 한 명은 흉기에 찔렸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씨는 사건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이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18장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 유서에는 피해 여성들이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등의 불만들이 쓰여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대화 도중 미리 준비했던 흉기를 꺼내 찔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씨가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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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남성 흉기 휘둘러…2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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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08 17:49:28

<앵커 멘트>
경기도 군포의 한 커피숍에서 7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직후 이 남성도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군포의 주택가 골목에서 여성 2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근 지하 커피숍에서 70살 이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피해자는 커피숍에서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커피숍 주인 56살 유모 여인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여성 한 명은 흉기에 찔렸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씨는 사건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이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18장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 유서에는 피해 여성들이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등의 불만들이 쓰여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대화 도중 미리 준비했던 흉기를 꺼내 찔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씨가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경기도 군포의 한 커피숍에서 7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직후 이 남성도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군포의 주택가 골목에서 여성 2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근 지하 커피숍에서 70살 이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피해자는 커피숍에서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커피숍 주인 56살 유모 여인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여성 한 명은 흉기에 찔렸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씨는 사건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이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18장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 유서에는 피해 여성들이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등의 불만들이 쓰여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대화 도중 미리 준비했던 흉기를 꺼내 찔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씨가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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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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