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엘리뇨 공습 ① 세계 곳곳 극심한 가뭄

입력 2015.06.09 (11:07) 수정 2015.06.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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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사진이 요즘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소양강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낸 모습인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6월의 예상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그마저도 남부 지방에 집중돼, 중부 지방의 가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남아 일대에도 가뭄은 심각한 상태인데요.

특히 인도는 6월에서 9월 사이, 비가 많이 내리는 몬순 시기지만,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비가 적게 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갖가지 농작물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도쿄와 오사카에는 오늘까지 비가 조금 예상되고요.

우기인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종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 워싱턴에도 비 예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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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엘리뇨 공습 ① 세계 곳곳 극심한 가뭄
    • 입력 2015-06-09 11:14:10
    • 수정2015-06-09 12:16:11
    지구촌뉴스
뒤로 보이는 사진이 요즘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소양강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낸 모습인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6월의 예상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그마저도 남부 지방에 집중돼, 중부 지방의 가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남아 일대에도 가뭄은 심각한 상태인데요.

특히 인도는 6월에서 9월 사이, 비가 많이 내리는 몬순 시기지만,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비가 적게 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갖가지 농작물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도쿄와 오사카에는 오늘까지 비가 조금 예상되고요.

우기인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종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 워싱턴에도 비 예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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