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09 (21:00) 수정 2015.06.09 (2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폐렴 입원 환자 일제 조사…“병원 이동 자제”

정부가 내일 전국 모든 병원에 입원해 있는 폐렴 환자에 대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일제 조사합니다.정부는 환자들이 병원을 옮겨다니지 않는 등 병원 이용 수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메르스 발생 병원 9곳으로 …28분 사이에 전염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9곳, 다녀간 병원은 26곳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발생 병원으로 추가된 아산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머문 28분 사이에 보안 요원이 감염됐습니다.

격리 3천 명 육박…임신부 첫 양성 판정

메르스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고 격리 대상은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40대 여성은 임신부로는 국내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공개 않는 사이에…학생 단체 건강검진

메르스 환자가 거쳐간 병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건강 검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병원 명단을 뒤늦게 공개했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학생수만 7백 명이 넘습니다.

미공개 자문 열람…특별사면 관련성 논란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변호사 시절 미공개 자문 내역 19건이 의원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야당은 후보자가 사면과 관련해 자문했던 것을 문제 삼았고 황후보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5-06-09 20:26:26
    • 수정2015-06-09 21:04:22
    뉴스 9
폐렴 입원 환자 일제 조사…“병원 이동 자제”

정부가 내일 전국 모든 병원에 입원해 있는 폐렴 환자에 대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일제 조사합니다.정부는 환자들이 병원을 옮겨다니지 않는 등 병원 이용 수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메르스 발생 병원 9곳으로 …28분 사이에 전염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9곳, 다녀간 병원은 26곳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발생 병원으로 추가된 아산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머문 28분 사이에 보안 요원이 감염됐습니다.

격리 3천 명 육박…임신부 첫 양성 판정

메르스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고 격리 대상은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40대 여성은 임신부로는 국내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공개 않는 사이에…학생 단체 건강검진

메르스 환자가 거쳐간 병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건강 검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병원 명단을 뒤늦게 공개했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학생수만 7백 명이 넘습니다.

미공개 자문 열람…특별사면 관련성 논란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변호사 시절 미공개 자문 내역 19건이 의원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야당은 후보자가 사면과 관련해 자문했던 것을 문제 삼았고 황후보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