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 축구, 첫승…사와 ‘WC 최초 6회 출전’

입력 2015.06.09 (21:55) 수정 2015.06.0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선 일본의 미드필더 사와 호마레가 남녀 통틀어 최초로 월드컵 6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월드컵에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에 오르며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던 사와 호마레.

이번 대회에도 서른 여덟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밟아 월드컵 6회 출전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등번호 10번 사와가 이끄는 일본은 미야마의 페널티킥 골로 스위스를 1대 0으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미국은 화끈한 공격력을 폭발시켰습니다.

미국은 화려한 개인기로 두 골을 넣은 래피노를 앞세워 호주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내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의 투수 바르가스가 타구에 강타당하고도 곧바로 수비를 펼치는 투혼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여 축구, 첫승…사와 ‘WC 최초 6회 출전’
    • 입력 2015-06-09 21:56:30
    • 수정2015-06-09 22:04:59
    뉴스 9
<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선 일본의 미드필더 사와 호마레가 남녀 통틀어 최초로 월드컵 6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월드컵에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에 오르며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던 사와 호마레.

이번 대회에도 서른 여덟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밟아 월드컵 6회 출전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등번호 10번 사와가 이끄는 일본은 미야마의 페널티킥 골로 스위스를 1대 0으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미국은 화끈한 공격력을 폭발시켰습니다.

미국은 화려한 개인기로 두 골을 넣은 래피노를 앞세워 호주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내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의 투수 바르가스가 타구에 강타당하고도 곧바로 수비를 펼치는 투혼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