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보트 첫 완투·김태균 2방…이젠 삼성 킬러

입력 2015.06.10 (06:22) 수정 2015.06.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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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선발 탈보트의 완투속에 김태균의 홈런 2방을 앞세워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까지 삼성에 유난히 약했던 한화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며, 삼성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유격수 권용관이 2회말 어려운 타구를 맨손으로 완벽하게 처리합니다.

2루수 정근우 역시 삼성 이지영의 타구를 두번이나 호수비로 연결하면서, 선발 탈보트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수비진의 지원속에 한화 선발 탈보트는 9이닝 2실점을 기록해, 올시즌 한화의 첫 완투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태균은 6회에 한점 홈런 8회에는 2점 홈런을 터트려, 한화의 6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는 삼성전에서 올시즌 6경기만에 4승을 올리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 선발 정대현은 77km의 느린공을 앞세워, 롯데를 상대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느린공이 주무기인 두산 유희관은 엘지를 상대로 시즌 8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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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보트 첫 완투·김태균 2방…이젠 삼성 킬러
    • 입력 2015-06-10 06:21:47
    • 수정2015-06-10 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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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선발 탈보트의 완투속에 김태균의 홈런 2방을 앞세워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까지 삼성에 유난히 약했던 한화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며, 삼성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유격수 권용관이 2회말 어려운 타구를 맨손으로 완벽하게 처리합니다.

2루수 정근우 역시 삼성 이지영의 타구를 두번이나 호수비로 연결하면서, 선발 탈보트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수비진의 지원속에 한화 선발 탈보트는 9이닝 2실점을 기록해, 올시즌 한화의 첫 완투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태균은 6회에 한점 홈런 8회에는 2점 홈런을 터트려, 한화의 6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는 삼성전에서 올시즌 6경기만에 4승을 올리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 선발 정대현은 77km의 느린공을 앞세워, 롯데를 상대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느린공이 주무기인 두산 유희관은 엘지를 상대로 시즌 8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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