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불가리아에서 아찔한 ‘낙하산 점프’

입력 2015.06.10 (06:48) 수정 2015.06.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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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평원 한복판에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구멍이 보이는데요.

그 아래로 대범하게 뛰어내리며 낙하산을 펴는 사람들!

곧바로 이들의 눈앞에 구멍 안에 숨겨진 천연 비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석회암으로 이뤄진 불가리아의 '데베타슈카' 동굴인데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극한의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 '팀 호웰'과 그의 동료들이 불가리아의 숨은 명소를 찾아 대담한 낙하산 점프를 선보였습니다.

순발력이 필요한 동굴 낙하에 이어 과거 공산국가 시절에 지어지고 지금은 언덕 위에 버려진 옛 공산당 건물도 이들 앞에서는 직접 낙하산 점프를 시연할 수 있는 훈련장이자 도전 무대가 되는데요.

대자연과 인공 건축물을 가리지 않고 두둑한 배짱을 자랑하는 모험가들의 모습이 정말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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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불가리아에서 아찔한 ‘낙하산 점프’
    • 입력 2015-06-10 06:41:23
    • 수정2015-06-10 07:32:45
    뉴스광장 1부
광활한 평원 한복판에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구멍이 보이는데요.

그 아래로 대범하게 뛰어내리며 낙하산을 펴는 사람들!

곧바로 이들의 눈앞에 구멍 안에 숨겨진 천연 비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석회암으로 이뤄진 불가리아의 '데베타슈카' 동굴인데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극한의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 '팀 호웰'과 그의 동료들이 불가리아의 숨은 명소를 찾아 대담한 낙하산 점프를 선보였습니다.

순발력이 필요한 동굴 낙하에 이어 과거 공산국가 시절에 지어지고 지금은 언덕 위에 버려진 옛 공산당 건물도 이들 앞에서는 직접 낙하산 점프를 시연할 수 있는 훈련장이자 도전 무대가 되는데요.

대자연과 인공 건축물을 가리지 않고 두둑한 배짱을 자랑하는 모험가들의 모습이 정말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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