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여행경보 한국 전역 확대…일본 첫 회의
입력 2015.06.10 (09:36)
수정 2015.06.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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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이 서울에 한정했던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메르스 대비 첫 전문가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정부가 '황색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4단계 여행 경보 중 2단계로 서울 등 수도권에 한정했던 조치를 확대한 겁니다.
홍콩 여행업 협회는 한국으로의 단체 여행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홍콩 당국이 메르스 대응 수준을 엄중으로 격상한 데 대한 후속 조처입니다.
타이완 북부의 한 병원에서는 39세 남성에 대한 메르스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엿새간 한국을 여행한 뒤 고열 증세를 보였는데 1차 검사에선 음성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메르스로 격리 치료 중인 한국인 김씨는 나흘간 발열 증세가 없었다고 광둥성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실시한 메르스 검사에도 두 차례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여전히 폐렴 증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제 첫 메르스 전문가 회의를 열어 환자 발생시 감염 확대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대사관 등에 대책본부도 세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 전문가단이 이번 주 방한해 메르스 확산 방지 경험과 자료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타이완이 서울에 한정했던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메르스 대비 첫 전문가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정부가 '황색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4단계 여행 경보 중 2단계로 서울 등 수도권에 한정했던 조치를 확대한 겁니다.
홍콩 여행업 협회는 한국으로의 단체 여행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홍콩 당국이 메르스 대응 수준을 엄중으로 격상한 데 대한 후속 조처입니다.
타이완 북부의 한 병원에서는 39세 남성에 대한 메르스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엿새간 한국을 여행한 뒤 고열 증세를 보였는데 1차 검사에선 음성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메르스로 격리 치료 중인 한국인 김씨는 나흘간 발열 증세가 없었다고 광둥성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실시한 메르스 검사에도 두 차례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여전히 폐렴 증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제 첫 메르스 전문가 회의를 열어 환자 발생시 감염 확대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대사관 등에 대책본부도 세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 전문가단이 이번 주 방한해 메르스 확산 방지 경험과 자료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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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여행경보 한국 전역 확대…일본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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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09:37:12
- 수정2015-06-10 10:07:34
<앵커 멘트>
타이완이 서울에 한정했던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메르스 대비 첫 전문가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정부가 '황색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4단계 여행 경보 중 2단계로 서울 등 수도권에 한정했던 조치를 확대한 겁니다.
홍콩 여행업 협회는 한국으로의 단체 여행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홍콩 당국이 메르스 대응 수준을 엄중으로 격상한 데 대한 후속 조처입니다.
타이완 북부의 한 병원에서는 39세 남성에 대한 메르스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엿새간 한국을 여행한 뒤 고열 증세를 보였는데 1차 검사에선 음성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메르스로 격리 치료 중인 한국인 김씨는 나흘간 발열 증세가 없었다고 광둥성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실시한 메르스 검사에도 두 차례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여전히 폐렴 증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제 첫 메르스 전문가 회의를 열어 환자 발생시 감염 확대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대사관 등에 대책본부도 세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 전문가단이 이번 주 방한해 메르스 확산 방지 경험과 자료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타이완이 서울에 한정했던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메르스 대비 첫 전문가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 정부가 '황색 여행 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4단계 여행 경보 중 2단계로 서울 등 수도권에 한정했던 조치를 확대한 겁니다.
홍콩 여행업 협회는 한국으로의 단체 여행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홍콩 당국이 메르스 대응 수준을 엄중으로 격상한 데 대한 후속 조처입니다.
타이완 북부의 한 병원에서는 39세 남성에 대한 메르스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엿새간 한국을 여행한 뒤 고열 증세를 보였는데 1차 검사에선 음성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메르스로 격리 치료 중인 한국인 김씨는 나흘간 발열 증세가 없었다고 광둥성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실시한 메르스 검사에도 두 차례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여전히 폐렴 증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제 첫 메르스 전문가 회의를 열어 환자 발생시 감염 확대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대사관 등에 대책본부도 세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 전문가단이 이번 주 방한해 메르스 확산 방지 경험과 자료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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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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