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10 (21:00) 수정 2015.06.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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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미 연기…격리자에 생계비 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다음주로 예정됐던 미국 방문을 연기했습니다. 정부는 메르스 격리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급하는 등의 지원 계획을 내놨습니다.

메르스 확진 108명…전담 병원 48곳 지정

메르스 확진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자가 3천4백 명을 넘은 가운데 정부는 메르스 치료 전담 병원 48곳을 지정했습니다.

휴업 금요일까지 연장…WHO ‘수업재개’ 권고

서울 강남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휴업이 금요일까지 연장됐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 조사단은 "학교와 메르스는 무관하다"며 수업 재개를 권고했습니다.

107년 만에 최고 기온…방역은 계속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6월 상순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불볕 더위 속에서도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총리 인준안 모레 처리”…야 “부적격 인사”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여당은 결격 사유가 없는 만큼 모레 임명 동의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총리로서 부적격인사라고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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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0 20:25:53
    • 수정2015-06-10 21:25:54
    뉴스 9
박 대통령 방미 연기…격리자에 생계비 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다음주로 예정됐던 미국 방문을 연기했습니다. 정부는 메르스 격리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급하는 등의 지원 계획을 내놨습니다.

메르스 확진 108명…전담 병원 48곳 지정

메르스 확진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자가 3천4백 명을 넘은 가운데 정부는 메르스 치료 전담 병원 48곳을 지정했습니다.

휴업 금요일까지 연장…WHO ‘수업재개’ 권고

서울 강남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휴업이 금요일까지 연장됐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 조사단은 "학교와 메르스는 무관하다"며 수업 재개를 권고했습니다.

107년 만에 최고 기온…방역은 계속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6월 상순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불볕 더위 속에서도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총리 인준안 모레 처리”…야 “부적격 인사”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여당은 결격 사유가 없는 만큼 모레 임명 동의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총리로서 부적격인사라고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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