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11 (21:00) 수정 2015.06.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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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유행’ 우려 병원 3곳 …외래에서 감염?

보건당국이 평택성모나 삼성서울병원처럼 대규모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병원 3곳을 지목했습니다.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사례도 나왔습니다.

준비 안 된 전담 병원 지정 하루 만에 수정

정부가 메르스 치료 전담 병원으로 지정한 병원 가운데 일부가 음압 격리 병실이 없거나, 있어도 활용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하루 만에 지정 병원을 수정했습니다.

“병원 방문 뒤 다리 통증·설사 있어도 의심”

중동지역 메르스 환자와 국내 환자의 증상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한 기침이나 발열, 호흡곤란 말고도 무릎이나 허벅지에 심한 통증이 있거나 설사가 나면 메르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메르스 영향 막아야” … 기준금리 연 1.5%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모처럼 살아난 소비가 메르스에 꺾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가계 부채 줄이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해갈에는 부족한 비…발전 댐도 수문 열어

중부 지방에 저녁부터 비가 시작됐지만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적인 가뭄에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댐들이 처음으로 용수 공급을 위해 수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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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1 20:24:14
    • 수정2015-06-11 21:04:20
    뉴스 9
‘3차 유행’ 우려 병원 3곳 …외래에서 감염?

보건당국이 평택성모나 삼성서울병원처럼 대규모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병원 3곳을 지목했습니다.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사례도 나왔습니다.

준비 안 된 전담 병원 지정 하루 만에 수정

정부가 메르스 치료 전담 병원으로 지정한 병원 가운데 일부가 음압 격리 병실이 없거나, 있어도 활용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하루 만에 지정 병원을 수정했습니다.

“병원 방문 뒤 다리 통증·설사 있어도 의심”

중동지역 메르스 환자와 국내 환자의 증상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한 기침이나 발열, 호흡곤란 말고도 무릎이나 허벅지에 심한 통증이 있거나 설사가 나면 메르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메르스 영향 막아야” … 기준금리 연 1.5%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모처럼 살아난 소비가 메르스에 꺾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가계 부채 줄이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해갈에는 부족한 비…발전 댐도 수문 열어

중부 지방에 저녁부터 비가 시작됐지만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적인 가뭄에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댐들이 처음으로 용수 공급을 위해 수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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