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메르스로 경기 보강 강화 필요…이달 말 추경 결정” 외

입력 2015.06.15 (21:46) 수정 2015.06.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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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경기 보강의 강도를 높일 필요성이 생겼다며 이달 말까지 지켜본 뒤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스 피해 관광업계에 720억 원 특별 융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르스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과 호텔업 등 관광업계 17개 업종을 대상으로 720억 원의 특별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황교안 총리 인준안 처리 일정 합의 불발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늦어도 모레까지 처리하자고 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부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면서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北 병사 1명 귀순·“北, 불법 입국 2명 모레 소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북한 군 1명이 강원도 화천 비무장지대를 통해 귀순해 조사 중이며 상습 구타를 당해 귀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중국 여행 중에 북한으로 불법 입국한 우리 국민 2명을 모레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北 IP연계 악성코드’는 국내 업체가 제작한 것”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2일 KBS 9시 뉴스에서 보도한 "북한 IP와 연계된 악성코드"를 조사한 결과 국내의 한 보안업체가 최근 보안 교육용으로 배포한 인터넷 주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용 인터넷 주소는 회사 바깥으로 유출되면 안 되지만 교육생 중 1명이 이를 유명한 해외 보안 웹사이트에 올려놓아 국내로 흘러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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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메르스로 경기 보강 강화 필요…이달 말 추경 결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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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6-15 2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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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경기 보강의 강도를 높일 필요성이 생겼다며 이달 말까지 지켜본 뒤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스 피해 관광업계에 720억 원 특별 융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르스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과 호텔업 등 관광업계 17개 업종을 대상으로 720억 원의 특별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황교안 총리 인준안 처리 일정 합의 불발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늦어도 모레까지 처리하자고 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부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면서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北 병사 1명 귀순·“北, 불법 입국 2명 모레 소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북한 군 1명이 강원도 화천 비무장지대를 통해 귀순해 조사 중이며 상습 구타를 당해 귀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중국 여행 중에 북한으로 불법 입국한 우리 국민 2명을 모레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北 IP연계 악성코드’는 국내 업체가 제작한 것”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2일 KBS 9시 뉴스에서 보도한 "북한 IP와 연계된 악성코드"를 조사한 결과 국내의 한 보안업체가 최근 보안 교육용으로 배포한 인터넷 주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용 인터넷 주소는 회사 바깥으로 유출되면 안 되지만 교육생 중 1명이 이를 유명한 해외 보안 웹사이트에 올려놓아 국내로 흘러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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