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필하모닉 어린이 오케스트라

입력 2015.06.16 (12:50) 수정 2015.06.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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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났지만 가정 형편이 여의치 않아 재능 개발을 포기할 뻔 했던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함께해 더 특별한 오케스트라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저는 윌입니다. 13살 이예요."

<녹취> " 저는 메간입니다. 저는... 아이쿠."

미래의 음악인 8명의 공통점은 타고난 음악적 소질을 보이지만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악기를 사거나 비싼 레슨을 받는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상상은 뉴욕 필하모닉의 '재능 발굴과 육성 프로그램' 덕분에 현실이 됐습니다.

기증된 악기로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8년 동안 학교 수업을 마치고 매일 2시간 씩 연주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날.

긴장의 순간이지만 예비 음악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공연에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이 날 부모들이 확인한 건 경제적 사정 때문에 포기할 뻔 했다 다시 빛을 발하는 자녀들의 재능이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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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 필하모닉 어린이 오케스트라
    • 입력 2015-06-16 12:51:21
    • 수정2015-06-16 13:43:12
    뉴스 12
<앵커 멘트>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났지만 가정 형편이 여의치 않아 재능 개발을 포기할 뻔 했던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함께해 더 특별한 오케스트라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저는 윌입니다. 13살 이예요."

<녹취> " 저는 메간입니다. 저는... 아이쿠."

미래의 음악인 8명의 공통점은 타고난 음악적 소질을 보이지만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악기를 사거나 비싼 레슨을 받는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상상은 뉴욕 필하모닉의 '재능 발굴과 육성 프로그램' 덕분에 현실이 됐습니다.

기증된 악기로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8년 동안 학교 수업을 마치고 매일 2시간 씩 연주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날.

긴장의 순간이지만 예비 음악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공연에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이 날 부모들이 확인한 건 경제적 사정 때문에 포기할 뻔 했다 다시 빛을 발하는 자녀들의 재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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