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5.06.16 (18:58) 수정 2015.06.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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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확진…열나는데 ‘목욕탕’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공무원이 증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근무를 계속 하고, 증상 발현 뒤에도 목욕탕까지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중학교 교사도 자가 격리 대상인지 모른 채 닷새나 출근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40대 사망자 첫 발생…‘지병’ 없던 2명 사망

간경화와 당뇨를 앓던 남성이 40대로는 처음으로 메르스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별다른 지병이 없는데도 메르스 때문에 숨진 사람도 2명이 추가됐습니다.

‘귀순’ 북한군 병사, GP 근처서 하루 대기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 군 초소 GP 앞에서 하루를 대기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기 장소가 GP 상황실에서 4미터 거리에 불과해 야간 감시가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 ‘황교안 인준’ 대치…내일 분수령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내일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고 강수를 둔 반면, 야당은 여당이 협상은 안 하고 청와대 눈치만 본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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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6 18:55:52
    • 수정2015-06-16 19:37:49
    뉴스 7
대구 첫 확진…열나는데 ‘목욕탕’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공무원이 증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근무를 계속 하고, 증상 발현 뒤에도 목욕탕까지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중학교 교사도 자가 격리 대상인지 모른 채 닷새나 출근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40대 사망자 첫 발생…‘지병’ 없던 2명 사망

간경화와 당뇨를 앓던 남성이 40대로는 처음으로 메르스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별다른 지병이 없는데도 메르스 때문에 숨진 사람도 2명이 추가됐습니다.

‘귀순’ 북한군 병사, GP 근처서 하루 대기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 군 초소 GP 앞에서 하루를 대기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기 장소가 GP 상황실에서 4미터 거리에 불과해 야간 감시가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 ‘황교안 인준’ 대치…내일 분수령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내일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고 강수를 둔 반면, 야당은 여당이 협상은 안 하고 청와대 눈치만 본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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