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BI, ‘MLB 휴스턴 구단 해킹사건’ 조사

입력 2015.06.17 (04:13) 수정 2015.06.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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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 내부통신망을 해킹한 사건을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조사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햇습니다.

FBI는 카디널스 구단 직원이 트레이너 논의와 스카웃 자료 등이 들어있는 애스트로스 구단 내부 통신망에 무단 침입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카디널스 구단 직원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단장으로 이적한 제프 루노우에에 대해 개인적 원한을 갖고 이번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지난해 7월에도 내부 문건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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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FBI, ‘MLB 휴스턴 구단 해킹사건’ 조사
    • 입력 2015-06-17 04:13:49
    • 수정2015-06-17 06:15:24
    국제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 내부통신망을 해킹한 사건을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조사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햇습니다.

FBI는 카디널스 구단 직원이 트레이너 논의와 스카웃 자료 등이 들어있는 애스트로스 구단 내부 통신망에 무단 침입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카디널스 구단 직원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단장으로 이적한 제프 루노우에에 대해 개인적 원한을 갖고 이번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지난해 7월에도 내부 문건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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