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메르스 환자 숨져…WHO 긴급위원회 개최
입력 2015.06.17 (06:06)
수정 2015.06.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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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에서 메르스를 극복했다고 판정받았던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져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메르스 관련 긴급 위원회를 열었고 대응 조치 등 권고 사항을 오늘 오후에 발표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처음으로 독일 국적의 환자가 메르스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사망자입니다.
아랍에서 돌아온 65세 남성으로 치료를 받고 메르스를 극복한 것으로 판정돼 격리가 풀렸지만 지난 6일 숨졌습니다.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00명 이상이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아직까지 추가 감염은 없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했던 25살 체코 남성이 메르스 증상을 보여 격리됐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어제 한국 등의 발병 상황과 대응 조치를 논의한 메르스 관련 긴급위원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도 검토했습니다.
WHO는 권고 사항 등 회의 결과를 오늘 오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WHO는 이전까지 모두 8차례 긴급위원회를 열었지만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독일에서 메르스를 극복했다고 판정받았던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져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메르스 관련 긴급 위원회를 열었고 대응 조치 등 권고 사항을 오늘 오후에 발표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처음으로 독일 국적의 환자가 메르스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사망자입니다.
아랍에서 돌아온 65세 남성으로 치료를 받고 메르스를 극복한 것으로 판정돼 격리가 풀렸지만 지난 6일 숨졌습니다.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00명 이상이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아직까지 추가 감염은 없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했던 25살 체코 남성이 메르스 증상을 보여 격리됐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어제 한국 등의 발병 상황과 대응 조치를 논의한 메르스 관련 긴급위원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도 검토했습니다.
WHO는 권고 사항 등 회의 결과를 오늘 오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WHO는 이전까지 모두 8차례 긴급위원회를 열었지만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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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서 메르스 환자 숨져…WHO 긴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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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06:07:26
- 수정2015-06-17 08:15:30
<앵커 멘트>
독일에서 메르스를 극복했다고 판정받았던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져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메르스 관련 긴급 위원회를 열었고 대응 조치 등 권고 사항을 오늘 오후에 발표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처음으로 독일 국적의 환자가 메르스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사망자입니다.
아랍에서 돌아온 65세 남성으로 치료를 받고 메르스를 극복한 것으로 판정돼 격리가 풀렸지만 지난 6일 숨졌습니다.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00명 이상이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아직까지 추가 감염은 없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했던 25살 체코 남성이 메르스 증상을 보여 격리됐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어제 한국 등의 발병 상황과 대응 조치를 논의한 메르스 관련 긴급위원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도 검토했습니다.
WHO는 권고 사항 등 회의 결과를 오늘 오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WHO는 이전까지 모두 8차례 긴급위원회를 열었지만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독일에서 메르스를 극복했다고 판정받았던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져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메르스 관련 긴급 위원회를 열었고 대응 조치 등 권고 사항을 오늘 오후에 발표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처음으로 독일 국적의 환자가 메르스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유럽에서 올해 첫 메르스 사망자입니다.
아랍에서 돌아온 65세 남성으로 치료를 받고 메르스를 극복한 것으로 판정돼 격리가 풀렸지만 지난 6일 숨졌습니다.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00명 이상이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아직까지 추가 감염은 없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했던 25살 체코 남성이 메르스 증상을 보여 격리됐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어제 한국 등의 발병 상황과 대응 조치를 논의한 메르스 관련 긴급위원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도 검토했습니다.
WHO는 권고 사항 등 회의 결과를 오늘 오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WHO는 이전까지 모두 8차례 긴급위원회를 열었지만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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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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