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외교책사 야치 방한 검토…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면담 조율”

입력 2015.06.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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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다음 주 한국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야치 국장이 서울에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으며, 교착 상태에 빠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고 타개책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야치 국장이 오는 22일 주한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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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외교책사 야치 방한 검토…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면담 조율”
    • 입력 2015-06-17 09:02:31
    국제
일본 정부가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다음 주 한국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야치 국장이 서울에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으며, 교착 상태에 빠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고 타개책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야치 국장이 오는 22일 주한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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