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가정의 달’ 집중 단속으로 밀수 등 163건 적발

입력 2015.06.17 (09:02) 수정 2015.06.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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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가정의 달인 지난달 선물용 어린이 용품과 효도 용품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 결과, 163건, 594억 원 상당의 밀수와 부정 수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등 불량 먹거리가 186억 원 어치로 가장 많았고, 장난감 등 어린이 용품이 130억 원 어치, 마사지 기계 같은 효도 용품이 75억 원 어치로 뒤를 이었습니다.

단속 유형 별로는, 원산지 표시 위반이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밀수입 42건, 관세 포탈 29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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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가정의 달’ 집중 단속으로 밀수 등 163건 적발
    • 입력 2015-06-17 09:02:31
    • 수정2015-06-17 09:32:04
    경제
관세청은 가정의 달인 지난달 선물용 어린이 용품과 효도 용품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 결과, 163건, 594억 원 상당의 밀수와 부정 수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등 불량 먹거리가 186억 원 어치로 가장 많았고, 장난감 등 어린이 용품이 130억 원 어치, 마사지 기계 같은 효도 용품이 75억 원 어치로 뒤를 이었습니다.

단속 유형 별로는, 원산지 표시 위반이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밀수입 42건, 관세 포탈 29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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