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파트 발코니 무너져 유학생 등 6명 사망

입력 2015.06.17 (09:38) 수정 2015.06.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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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학도시의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붕괴되면서 6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일랜드 유학생들이 생일파티를 하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층 발코니의 난간이 통째로 3층에 내려앉았습니다.

발코니는 형체도 없이 사라져 뜯긴 자국만 남았습니다.

<녹취> 화이트(버클리 경찰 대변인)

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7명도 중태입니다.

단기 비자를 받아 머물고 있던 아일랜드 유학생들입니다. 발코니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로빈슨(아파트 주민)

소란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사고 전까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아일랜드 유학생

현지 경찰은 발코니가 과도한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구조물에 문제가 있었는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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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아파트 발코니 무너져 유학생 등 6명 사망
    • 입력 2015-06-17 09:40:43
    • 수정2015-06-17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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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학도시의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붕괴되면서 6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일랜드 유학생들이 생일파티를 하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층 발코니의 난간이 통째로 3층에 내려앉았습니다.

발코니는 형체도 없이 사라져 뜯긴 자국만 남았습니다.

<녹취> 화이트(버클리 경찰 대변인)

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7명도 중태입니다.

단기 비자를 받아 머물고 있던 아일랜드 유학생들입니다. 발코니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로빈슨(아파트 주민)

소란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사고 전까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아일랜드 유학생

현지 경찰은 발코니가 과도한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구조물에 문제가 있었는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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