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안 돼”
입력 2015.06.17 (10:04)
수정 2015.06.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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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정쟁을 부추겨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메르스 컨트롤타워는 하지 않으면서 정쟁의 컨트롤타워를 자처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야당의 대승적 결단과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며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유승희 최고위원은 국회가 법 체계를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마치 헌법이 흔들리는 것처럼 침소봉대하는 청와대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메르스 컨트롤타워는 하지 않으면서 정쟁의 컨트롤타워를 자처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야당의 대승적 결단과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며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유승희 최고위원은 국회가 법 체계를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마치 헌법이 흔들리는 것처럼 침소봉대하는 청와대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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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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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17 10:11:16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정쟁을 부추겨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메르스 컨트롤타워는 하지 않으면서 정쟁의 컨트롤타워를 자처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야당의 대승적 결단과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며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유승희 최고위원은 국회가 법 체계를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마치 헌법이 흔들리는 것처럼 침소봉대하는 청와대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메르스 컨트롤타워는 하지 않으면서 정쟁의 컨트롤타워를 자처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야당의 대승적 결단과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며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유승희 최고위원은 국회가 법 체계를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마치 헌법이 흔들리는 것처럼 침소봉대하는 청와대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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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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