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총리 인준 표결 내일 오전 중에는 끝내야”

입력 2015.06.17 (10:12) 수정 2015.06.17 (1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을 위해 내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본회의 안건 순서를 바꿔서라도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끝낼 수 있도록 국회의장의 결심을 받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까지 야당 원내대표를 만나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담도 했지만, 야당이 아직 합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다만, 오늘 오전에도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을 다시 하고, 국회의장을 설득해서 오늘 오후 2시, 본회의 표결을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선 책임을 추궁하거나 중장기적인 국가방역체계를 재정립하는 문제는 사태가 완전히 진정된 이후에 제대로 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총리 인준 표결 내일 오전 중에는 끝내야”
    • 입력 2015-06-17 10:12:20
    • 수정2015-06-17 10:46:01
    정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을 위해 내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본회의 안건 순서를 바꿔서라도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끝낼 수 있도록 국회의장의 결심을 받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까지 야당 원내대표를 만나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담도 했지만, 야당이 아직 합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다만, 오늘 오전에도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을 다시 하고, 국회의장을 설득해서 오늘 오후 2시, 본회의 표결을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선 책임을 추궁하거나 중장기적인 국가방역체계를 재정립하는 문제는 사태가 완전히 진정된 이후에 제대로 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