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백악관 무단침입 곤살레스에 징역 17개월형 선고

입력 2015.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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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은이 지난해 9월 백악관에 무단 침입했던 43살 오마르 곤살레스에 대해 징역 17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형기를 마친 뒤에도 3년 간 보호관찰과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며 워싱턴에도 들어올 수 없도록 명령했습니다.

곤살레스는 지난해 9월 흉기를 소지한 채 백악관 외곽 담을 넘어 180미터를 달려 백악관 건물 내부의 이스트룸까지 진입했습니다.

곤살레스는 이라크전 참전용사 출신으로 정신과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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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법원, 백악관 무단침입 곤살레스에 징역 17개월형 선고
    • 입력 2015-06-17 11:19:58
    국제
미국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은이 지난해 9월 백악관에 무단 침입했던 43살 오마르 곤살레스에 대해 징역 17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형기를 마친 뒤에도 3년 간 보호관찰과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며 워싱턴에도 들어올 수 없도록 명령했습니다. 곤살레스는 지난해 9월 흉기를 소지한 채 백악관 외곽 담을 넘어 180미터를 달려 백악관 건물 내부의 이스트룸까지 진입했습니다. 곤살레스는 이라크전 참전용사 출신으로 정신과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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