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학교 측의 학내 언론 통제와 검열이 심각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재단과 총장에 이를 개선할 방안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 대여나 학생들의 자보 게시에 대해 학교 측이 사실상 '허가제'를 적용해 학교에 비판적인 학내 언론이나 단체를 검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상황이 이렇게 된 데에는 총장과 재단의 책임이 크다며, 총장과 재단 관련자들에게 학내 언론 자유화를 위한 조치를 마련한 뒤,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 대여나 학생들의 자보 게시에 대해 학교 측이 사실상 '허가제'를 적용해 학교에 비판적인 학내 언론이나 단체를 검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상황이 이렇게 된 데에는 총장과 재단의 책임이 크다며, 총장과 재단 관련자들에게 학내 언론 자유화를 위한 조치를 마련한 뒤,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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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 교수협 “학내 언론 통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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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1:32:26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학교 측의 학내 언론 통제와 검열이 심각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재단과 총장에 이를 개선할 방안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 대여나 학생들의 자보 게시에 대해 학교 측이 사실상 '허가제'를 적용해 학교에 비판적인 학내 언론이나 단체를 검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상황이 이렇게 된 데에는 총장과 재단의 책임이 크다며, 총장과 재단 관련자들에게 학내 언론 자유화를 위한 조치를 마련한 뒤,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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