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이 김무성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고별 브리핑에서 그동안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변인으로, 품격 있는 정치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 신발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감정적 표현이나 실명 거론을 자제해왔지만, 본의 아니게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인 출신의 박 대변인은 지난해 1월 임명 이후 약 5백일 동안 재임해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남게 됐습니다.
권은희 대변인도 고별 서면 브리핑에서 1년 가까이 집권 여당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어깨가 무거웠지만 행복했다면서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 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고별 브리핑에서 그동안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변인으로, 품격 있는 정치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 신발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감정적 표현이나 실명 거론을 자제해왔지만, 본의 아니게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인 출신의 박 대변인은 지난해 1월 임명 이후 약 5백일 동안 재임해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남게 됐습니다.
권은희 대변인도 고별 서면 브리핑에서 1년 가까이 집권 여당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어깨가 무거웠지만 행복했다면서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 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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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출 대변인 사퇴…“상처받은 분 있다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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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4:15:16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이 김무성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고별 브리핑에서 그동안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변인으로, 품격 있는 정치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 신발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감정적 표현이나 실명 거론을 자제해왔지만, 본의 아니게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인 출신의 박 대변인은 지난해 1월 임명 이후 약 5백일 동안 재임해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남게 됐습니다.
권은희 대변인도 고별 서면 브리핑에서 1년 가까이 집권 여당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어깨가 무거웠지만 행복했다면서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 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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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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