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일본의 투표 연령 기준이 만 18살 이상으로 내려갑니다.
일본 참의원은 오늘 선거권자 연령을 현행 '만 20살 이상'에서 '만 18살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7월 참의원 선거부터 적용됩니다.
이번 개정으로 내년 참의원 선거에 투표권이 부여 될 18세, 19세 유권자는 240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참의원은 오늘 선거권자 연령을 현행 '만 20살 이상'에서 '만 18살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7월 참의원 선거부터 적용됩니다.
이번 개정으로 내년 참의원 선거에 투표권이 부여 될 18세, 19세 유권자는 240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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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투표권 ‘20→18세’…내년 7월 참의원 선거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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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4:19:24
내년부터 일본의 투표 연령 기준이 만 18살 이상으로 내려갑니다.
일본 참의원은 오늘 선거권자 연령을 현행 '만 20살 이상'에서 '만 18살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7월 참의원 선거부터 적용됩니다.
이번 개정으로 내년 참의원 선거에 투표권이 부여 될 18세, 19세 유권자는 240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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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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