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이 오늘 선원 기록 관리를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지검 수사관 16명은 6시간여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승·하선 선원 자격 관련 서류와 외국인 선원 고용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선원 27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된 오룡호 침몰 사고 당시 핵심 선원 4명의 자격이 법정 기준에 미달했는데도 아무런 제지 없이 입출항한 사실이 드러나 해수청의 관리 감독 부실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부산지검 수사관 16명은 6시간여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승·하선 선원 자격 관련 서류와 외국인 선원 고용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선원 27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된 오룡호 침몰 사고 당시 핵심 선원 4명의 자격이 법정 기준에 미달했는데도 아무런 제지 없이 입출항한 사실이 드러나 해수청의 관리 감독 부실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룡호 침몰 사고 관련 부산해수청 압수수색
-
- 입력 2015-06-17 16:33:22
부산지검이 오늘 선원 기록 관리를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지검 수사관 16명은 6시간여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승·하선 선원 자격 관련 서류와 외국인 선원 고용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선원 27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된 오룡호 침몰 사고 당시 핵심 선원 4명의 자격이 법정 기준에 미달했는데도 아무런 제지 없이 입출항한 사실이 드러나 해수청의 관리 감독 부실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