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러시아 여성이 한국을 다녀온 뒤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자가 격리됐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주 정부는 오늘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거주하는 67살 여성이 최근 서울 인근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혈액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는 그러나 지난 10일 한국에서 돌아온 이 여성이 아직 메르스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병원이 아닌 집에 격리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 여성이 한국의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한국 측의 통보를 받고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주 정부는 오늘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거주하는 67살 여성이 최근 서울 인근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혈액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는 그러나 지난 10일 한국에서 돌아온 이 여성이 아직 메르스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병원이 아닌 집에 격리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 여성이 한국의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한국 측의 통보를 받고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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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극동서 메르스 의심 60대 여성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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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7:05:05
60대 러시아 여성이 한국을 다녀온 뒤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자가 격리됐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주 정부는 오늘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거주하는 67살 여성이 최근 서울 인근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혈액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는 그러나 지난 10일 한국에서 돌아온 이 여성이 아직 메르스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병원이 아닌 집에 격리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 여성이 한국의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한국 측의 통보를 받고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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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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