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06.17 (23:01) 수정 2015.06.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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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방문자 전수 조사

방역 당국이 지난 2일부터 10일 사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모든 사람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병원의 응급 이송 요원이 메르스 증세를 보이면서도 병원 이곳저곳을 다녔던 기간입니다. 당국은 이달 말까지 메르스를 잦아들게 하는 걸 1차 목표로 세웠습니다.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첫 확진…환자 162명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환자가 오늘 8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의료진 14명이 포함된 확진자는 모두 162명이 됐습니다.

환자 가족까지 ‘신상 털기’…유언비어 소동도

메르스 환자는 물론 가족의 신상 정보까지 인터넷과 SNS상에 차별적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유언비어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는 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장 출신 변호사 도심에서 피습

서울고검장을 지낸 변호사가 서울 도심 길거리에서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변호사가 맡은 소송에서 진 상대방이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임금피크제 민간 도입 독려…‘총파업’ 예고

정부가 임금피크제를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하고 민간 기업에도 제도 도입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며 총파업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력난 극심…메르스에 자원봉사자까지 줄어

가뭄으로 애 타는 농촌이 극심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손 구하기가 원래 어려운데 메르스 여파로 사람들이 이동을 꺼리면서 자원봉사자까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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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방문자 전수 조사

방역 당국이 지난 2일부터 10일 사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모든 사람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병원의 응급 이송 요원이 메르스 증세를 보이면서도 병원 이곳저곳을 다녔던 기간입니다. 당국은 이달 말까지 메르스를 잦아들게 하는 걸 1차 목표로 세웠습니다.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첫 확진…환자 162명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환자가 오늘 8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의료진 14명이 포함된 확진자는 모두 162명이 됐습니다.

환자 가족까지 ‘신상 털기’…유언비어 소동도

메르스 환자는 물론 가족의 신상 정보까지 인터넷과 SNS상에 차별적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유언비어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는 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장 출신 변호사 도심에서 피습

서울고검장을 지낸 변호사가 서울 도심 길거리에서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변호사가 맡은 소송에서 진 상대방이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임금피크제 민간 도입 독려…‘총파업’ 예고

정부가 임금피크제를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하고 민간 기업에도 제도 도입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며 총파업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력난 극심…메르스에 자원봉사자까지 줄어

가뭄으로 애 타는 농촌이 극심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손 구하기가 원래 어려운데 메르스 여파로 사람들이 이동을 꺼리면서 자원봉사자까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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