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뉴스] 일본, 내년부터 만 18살 이상 투표 외

입력 2015.06.18 (11:00) 수정 2015.06.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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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일본은 현재 투표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만 20살 이상인데요.

내년 7월부터는 만 18살 이상으로 투표 연령이 내려가게 됐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개정안이 통과됐다네요.

중국 남부, 폭우로 몸살

중국 남부에서는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부 10여 개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8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는데요.

79만 명 가량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주택 붕괴와 농경지 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속출했고, 상하이 도심도 침수되면서 시민들이 아침 출근길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부터 이슬람 ‘라마단’ 시작

전 세계 약 16억의 무슬림들이 오늘부터 '라마단' 을 시작합니다.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을 때는 금식을 하고 평소보다 더 엄격한 신앙 생활을 실천하는 기간입니다.

아마존닷컴, 일반인을 택배원으로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에서 일반 시민들을 택배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시민들이 자신의 목적지에 가는 길에 물품을 고객에게 전달해 주는 방법인데요.

배달 물류가 지난해보다 31%나 늘어나면서 운송 비용을 줄이고자 생각해 낸 겁니다.

하지만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거나 물건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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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뉴스] 일본, 내년부터 만 18살 이상 투표 외
    • 입력 2015-06-18 11:02:19
    • 수정2015-06-18 11:30:4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일본은 현재 투표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만 20살 이상인데요.

내년 7월부터는 만 18살 이상으로 투표 연령이 내려가게 됐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개정안이 통과됐다네요.

중국 남부, 폭우로 몸살

중국 남부에서는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부 10여 개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8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는데요.

79만 명 가량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주택 붕괴와 농경지 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속출했고, 상하이 도심도 침수되면서 시민들이 아침 출근길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부터 이슬람 ‘라마단’ 시작

전 세계 약 16억의 무슬림들이 오늘부터 '라마단' 을 시작합니다.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을 때는 금식을 하고 평소보다 더 엄격한 신앙 생활을 실천하는 기간입니다.

아마존닷컴, 일반인을 택배원으로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에서 일반 시민들을 택배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시민들이 자신의 목적지에 가는 길에 물품을 고객에게 전달해 주는 방법인데요.

배달 물류가 지난해보다 31%나 늘어나면서 운송 비용을 줄이고자 생각해 낸 겁니다.

하지만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거나 물건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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