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 샷 대결…노련한 김효주, 전인지 ‘압도’

입력 2015.06.18 (21:51) 수정 2015.06.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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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첫날, 김효주가 같은 조에서 만난 라이벌 전인지를 압도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갤러리의 환호 속에 두 선수의 힘겨루기가 시작됐습니다.

김효주는 2번홀에서 그림같은 버디 퍼트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인지는 4번홀 버디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샷이 흔들렸습니다.

김효주는 노련한 위기 관리로 전인지와 라이벌 대결에서 승자가 됐습니다.

반면, 전인지는 무려 일곱타를 잃어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 "주마다 계속 시합이 있었기 때문에 바쁘게 지낸 것 같아요. 계속 골프만 치다가 한국 온 것 같아서... 한국에서 골프 치는 것도 낯설지가 않네요."

안신애는 대회 첫날 2언더파를 쳐, 선두에 나섰습니다.

남자골프 바이네르 오픈에서는 박재범이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섰습니다.

김대섭은 2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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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 샷 대결…노련한 김효주, 전인지 ‘압도’
    • 입력 2015-06-18 21:52:08
    • 수정2015-06-18 22:19:35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첫날, 김효주가 같은 조에서 만난 라이벌 전인지를 압도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갤러리의 환호 속에 두 선수의 힘겨루기가 시작됐습니다.

김효주는 2번홀에서 그림같은 버디 퍼트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인지는 4번홀 버디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샷이 흔들렸습니다.

김효주는 노련한 위기 관리로 전인지와 라이벌 대결에서 승자가 됐습니다.

반면, 전인지는 무려 일곱타를 잃어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 "주마다 계속 시합이 있었기 때문에 바쁘게 지낸 것 같아요. 계속 골프만 치다가 한국 온 것 같아서... 한국에서 골프 치는 것도 낯설지가 않네요."

안신애는 대회 첫날 2언더파를 쳐, 선두에 나섰습니다.

남자골프 바이네르 오픈에서는 박재범이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섰습니다.

김대섭은 2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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